[사진]회칙 <찬미를 받으소서> 반포 기자회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회칙 <찬미를 받으소서> 반포 기자회견”을 2015년 6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면목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개최했다. 회견은 ▲회칙 반포 배경 설명(유흥식 주교) ▲회칙 내용 소개(정평위 총무 김유정 신부) ▲회칙의 의미와 시사점 설명(정평위 산하 환경소위원회 김연수 신부)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교황님께서 지금 회칙 발표하신 것은 올해 12월 기후 회의에 해결책 요청하기 위한 것
- 핵발전은 비용 많이 들어... 앞으로 진정한 의미의 에너지 정책 필요
- 불편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교황님이 제시하신 길은 좋지만 어려운 길
- 환경, 이젠 선택이 아닌 가톨릭 사회교리... 정평위만의 과제 아니다
- 가뭄의 최대 피해자는 가난한 농민

▲유흥식 주교가 회칙 <찬미를 받으소서> 반포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김유정 신부, 김연수 신부가 회칙의 내용, 한국 교회와 사회에 갖는 시사점을 설명하고 있다.



▲유흥식 주교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