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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분쟁에 진정 필요한 것은 = 용서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4-08-04 조회수 : 173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의 원인과 그 탓을 따지자면 한이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인들은 정의의 이름으로 팔레스타인들을 단죄할 나름의 이유를 지니고 있고, 팔레스타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계속되다가는 원수들만이 그 지역에서 비수를 품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진정 평화를 원한다면 서로에 대한 용서 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의 폭력과 살인을 정의의 이름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서로에 대한 용서!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그 분쟁의 역사적 뿌리를 움직이는 삽화로 표현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열어보세요~

        http://curaise.com/2330


최근에 우리가 TV, 신문 등의 대중매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소식 중 하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상황일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100명 이상, 사상자는 34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있는데요, Nina Paley는 이러한 끔찍한 중동전쟁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역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습니다.

미국의 만화가이자 무료 문화 운동가인 그녀는, 이스라엘 건국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그린 1960년의 유나이트 영화 『영광의 탈출(The Exodus)』의 주제곡을 전쟁 당사자들의 입에 넣음으로써 원곡 “The Exodus Song”을 비판합니다. 팔레스타인지역 분쟁에는 역사, 지리, 종교, 정치적인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이스라엘의 과격한 대응방식은 분명 중단되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