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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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바오로 사도 대축일 전야미사 강론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4-06-29
조회수 : 2489
베드로 바오로 대축일 전야 미사 교황님 강론 전문입니다.
일부분을 옮겨 봅니다.
"교회 안의 다양성, 이것은 엄청난 풍요로움입니다. 마치 모자이크처럼 하나의 통일된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형성되어지는 것입니다. 모자이크의 각 조각들은 하느님의 위대하고 유일한 계획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화로움이 교회를 이끌어야 합니다. 교회에 상처를 입히는 온갖 종류의 분쟁을 극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바로 이 조화로움이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서로 다름 속에 일치하는 것, 이것 외에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길, 가톨릭다운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것이 가톨릭의 정신이며, 그리스도인의 정신입니다. 서로 다름 가운데 하나되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길입니다."
In questa vigilia della Festa degli Apostoli di Roma, che quest'anno è particolarmente solenne a motivo della coincidenza con la domenica (sulla quale - liturgicamente - prevale), riascoltiamo una parte dell'omelia di Papa Francesco sul ministero di "confermare nella fede i fratelli" proprio del successore di Pietro: confermare nella fede, confermare nell'amore, confermare nell'unità, evitando la mentalità mondana, la logica del potere umano o delle umane convenienze: la fede in Cristo deve essere luce, senza risparmio, superando ogni conflitto tra i cristiani, "uniti nelle differen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