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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암을 위해 기도를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4-05-19 조회수 : 1672

이 사진은 27살의 메리암의 혼인식 모습이다. 메리암은 현재, 27세의 혼인한 여인이다. 북 수단 사람이고, 18개월 된 아들이 있으며, 현재 임신 8개월로 둘째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5월 11일 수단 법정에서 사형이 언도되었다. 그녀가 크리스챤이 되었고, 무슬림으로 개종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임신 때문에 앞으로 2년 동안 사형이 집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 세계가 용기있는 메리암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엔에서도 신앙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며 구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도 함께 기도하며 메리암을 통해 북 수단이 좀 더 발전된 인권국가가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