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해 폐막미사에서 교황님은 "그리스도께서 온 우주의 중심이고 그리스도인은 그 분과 함께 할 때만 삶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다고 " 말씀하셨습니다. 미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공개된 사도 베드로의 유골함(베드로 유골의 일부분)에 공경의 예를 취하셨는데, 강론이 끝난 뒤에는 그 유골함을 껴안으며 큰 감동을 표현하셨습니다. 교황님의 폐막미사에 공동 집전한 사제들만 1,200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