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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변승식 신부 임명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11-04-19 조회수 : 6079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변승식 신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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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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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미디어팀
02-460-7681 media@cbck.or.kr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변승식 신부 임명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국장 변승식 신부(의정부교구. 45세)를 지난 3월 25일자로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에 임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부장 임기는 5년이며 2016년 3월 25일까지이다.


▲ 교황청전교기구 한국지부
신임 지부장 변승식 신부

□ 신임 지부장 변승식 요한 보스코 신부(卞勝湜, 1967년 생)는 1994년 서울대교구 사제로 수품되어 석촌동 보좌신부, 교구청 사무처 차장을 거쳐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에서 응용사회심리학을 수학하였다. 2003년 신사동 주임신부로 재임하다 2004년 의정부교구가 신설되면서 서울대교구에서 의정부교구로 이적하였다. 의정부교구 성직자실장, 안식년을 거쳐 2008년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을 맡아 왔다.

□ 한편 신임 지부장 변승식신부는 5월 9일부터 14일까지 로마에서 열리는 교황청 전교기구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교황청 전교기구는 비그리스도교 지역의 선교를 위해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이 기구는 복음화를 위해 자선 사업과 의료 사업, 사회 발전 등에 후원을 하며, 가난한 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원조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황청전교회, 교황청베드로사도회, 교황청어린이전교회, 교황청전교연맹 등 4개의 산하 기구를 두고 있다.

□ 한국지부는 1957년 조직되었으나 처음에는 활동이 저조하였다. 1965년 재발족되어 윤공희 주교가 지부장으로 임명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1965년 전교연맹, 1974년 어린이 전교회가 설립되었으며, 베드로 사도회는 1990년에 설립되었다.

□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 전화: 02-2268-7103  팩스: 02-2268-7104
  - 홈페이지: www.pmsk.net
  - 주소: 서울시 광진구 중곡1동 643-1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층

□ 약력

변승식 요한 보스코 신부(卞勝湜, John Bosco BYEON Seungsik)

1967년  7월 21일   경남 진해 출생 
1994년  7월 13일    사제 수품
1994년  7월 14일 - 1994년 12월 새 사제 학교
1994년 12월 - 1995년 12월   서울대교구 석촌동 본당 보좌 
1995년 12월 - 1996년 11월   서울대교구 사무처 차장
1996년 11월 - 2003년  8월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응용사회심리학 전공
2003년  9월 - 2004년  9월  서울대교구 신사동 본당 주임
2004년  9월      의정부교구 전입
2004년 10월 - 2007년  8월  의정부교구 성직자실 
2007년  8월 - 2008년  5월  안식년
2008년  5월 19일 - 현재  주교회의 사무국장
2008년  9월  8일 - 현재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총무 
2011년  3월 25일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