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1세 시복조사 곧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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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 33일간의 짧은 재위 기간 중 바티칸을 거닐고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요한 바오로 1세에 대한 교구 차원의 시복조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올해 안으로 교황청으로 조사 결과를 보낼 예정이다.
【CNS 자료 사진】 | 【외신종합】 역대 교황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33일) 동안 교황을 지낸 요한 바오로 1세 시복추진 작업이 올해 말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대교구 시복시성 추진 부청원자 지오르지오 리세 몬시뇰은 17일 바티칸 라디오에 출연,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삶과 신앙, 사목활동에 대한 170명 증언자 인터뷰를 마쳤고 시복 추진 관련 자료들을 11월쯤 교황청 시성성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시뇰은 이어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전구로 암이 치료됐다는 이탈리아인에 대한 자료는 이미 교황청에 보낸 상태"라면서 "시복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1978년 8월26일 교황에 선출됐으나 한달 뒤인 9월28일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고인에 대한 공식적 시복추진 운동은 2003년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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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2006.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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