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치를 위한 아시아 지역 주교 세미나” |
교황청 일치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 방한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6. 7. 3. |
□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이하 ‘일치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오는 7월 16일부터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열리는 ‘교회일치를 위한 아시아 지역 주교 세미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독일 출신으로 현 교황이신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함께 세계 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이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세미나 참석 외에 한국 그리스도교 교단장과 간담회, 기자 회견, 한국 그리스도교 일치 포럼 기조 강연,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교황청 일치평의회는 대륙별로 교회일치를 위한 지역 주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에는 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진행하였고, 2006년에는 아시아 지역 주교들을 위하여 한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2월에는 필리핀에서 아시아 지역 2차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한국 주교단,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주교, 그리고 아시아 각국(약 15개국) 주교회의 교회일치 담당 주교들이 참석하여 교회일치를 위한 교회의 방안을 논의한다.
□ 기자회견 일시와 장소: 2006년 7월 17일(월) 14:00, 파이낸셜 빌딩
기자회견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하고자, 사전에 질문지를 접수합니다(7월 7일 마감). 접수된 질문은 발터 카스퍼 추기경님께서 미리 답변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로마 교황청으로 보내질 것입니다.
□ 발터 카스퍼 추기경님의 약력(한, 영)과 방한 일정은 첨부 파일을 내려 받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양덕창 차장(☎ 011-214-3770)
※첨부: 1. 교회일치를 위한 아시아 지역 주교 세미나 세부 일정표,
2. 일치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 약력(한, 영), 각 1부.
질문지 접수처 : 주교회의 공보기획부
(☎ 02-460-7685, FAX 02-460-7688, gongbo@cbc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