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위원회 ‘제7회 문화의 복음화 포럼’

- 디지털 문화가 가족에 미치는 영향-어린이들의 미디어 소비 중심으로 -

□ 디지털 시대, 오늘날 어린이들이 과거와 달리 조기 사회화되고 가족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고 있다.

□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조환길 주교)는 이 같은 현실을 진단하고, 이 시대에 적합한 어린이 사목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11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 명동의 서울대교구 사목센터(구 계성초교) 1층 소강당에서 “제7회 문화의 복음화 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디지털 문화가 가족에 미치는 영향-어린이들의 미디어 소비 중심”으로 정현선 교수(경인교육대학교)가 발제를 맡는다. 

□ 매스컴위원회는 21세기 현대 복음화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문화의 복음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회 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3일(금) “웹 2.0과 사목”을 주제로 제1회 정기 포럼을 개최한 이래 “UCC의 사목적 활용”(제2회), “UCC의 활용법”(제3회), “UCC의 다양한 활용 사례”(제4회)를 주제로 2007년 상반기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2007년 하반기에는 “디지털 문화와 사라진 아동기”를 큰 주제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실태와 그 영향”(제5회), “디지털 문화와 어린이 사목”(제6회)을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