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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주교회의] 2007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 이모저모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7-09-12 조회수 : 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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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월)

문의

주교회의 일치위원회 양덕창
☎ 02-46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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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이영식 팀장
☎ 02-460-7681 / media@cbck.or.kr





"2007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 이모저모"




                       4대 종단 성직자 축구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4대 종단 성직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가 9월 3일(월) 오전 9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 이 행사는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윈회,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원불교 중앙총부 문화사회부,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후원은 문화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가 맡았다.


□ 네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수재의연금으로 사용된다. 주최 측은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폭력적 현상에 대해 종교인들이 먼저 화합과 평화를 위해 나서자는 취지”라며 “인류 공동의 이상인 평화가 이번 대회를 통해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개회식에서 권오성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직자간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였고, 지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은 “끝날 때까지 기쁜 마음과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선 교무(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장)는 “사람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이 종교 간의 이해이고, 화합이 이 세상의 척도라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신교가 불교를 누르고 우승을 하였다. 원불교는 3위, 천주교는 4위에 머물렀다. 각 팀의 선수들은 비록 승패는 갈렸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는 하나가 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 폐회식에서 조규만 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더운 날씨에 열심히 뛴 모든 성직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화해와 평화를 위한 축구대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장 김대선 교무, 대한성공회 교무원장 김광준 신부, 청와대 임대윤 시민사회비서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변진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 자료-



천주교(파란색 유니폼)-원불교(흰색)-개신교(빨간색)-불교(검정색) 성직자 선수들





경기에 앞서 각 종단 성직자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원불교와 개신교 성직자 선수들이 경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교와 불교 성직자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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