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신문방송[주교회의] 2007년 성서 주간 담화문 발표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7-11-15 조회수 : 5410




















배포일

2007년 11월 9일(금)

문의

주교회의 성서사도직위원회
담당 송지숙 / ☎ 02-460-7626

배포

미디어팀 이영식 팀장
☎ 02-460-7681 / media@cbck.or.kr






2007년 성서 주간 담화문 발표






 □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권혁주 주교는 오는 11월 25일 성서 주간을 맞이하여 “말씀의 씨앗과 등불”이라는 주제로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 권 주교는 “제7차 세계성서사도직연맹회의와 제12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의 주제가 모두 ‘하느님 말씀’에 관한 것인데, 이는 교회가 ‘하느님 말씀’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이에 대한 신앙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라며, 이번 성서 주간의 주제를 “말씀의 씨앗과 등불”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 담화문에서는 권 주교는 루카 복음 8장에 연속해 나오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와 ‘등불의 비유’를 설명하면서 “씨앗은 우리 마음의 토양에 뿌려진 생명의 말씀이며, 등불은 세상을 비추는 말씀의 빛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 권 주교는 이어 “성경 말씀을 계시된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교회 전례생활 안에서 말씀을 통한 우리의 신앙을 심화시키며, 그 신앙을 공동체 안에서 구체적인 생활로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 권 주교는 또 “주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부르신다면 우리는 각자의 처지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며, “말씀의 빛이 우리를 통해 이웃에게로 널리 널리 비추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4-17 17:59:41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4-17 18:06:49 교회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