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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9일기도와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7-06-05 조회수 : 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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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8일(월)

문의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담당 김랑
☎ 02-460-7696 / www.hwaha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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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이영식 팀장
☎ 02-460-7681 / media@cbck.or.kr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9일 기도와 심포지엄 개최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여정에 동참 요청 -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 사진)는 6월 24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모든 천주교 본당, 수도단체, 사도직 단체, 교회 내 기관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바치며, 22일(금)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진리관 대강의실(서울 혜화동)에서 [2007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 천주교는 1965년부터 6월 25일을 전후한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1949년 5월 이후 침묵의 교회로 변한 북한교회를 공적으로 기억하며 신자들이 기도하도록 해왔다. 이날은 2000년대에 들어 남북관계가 화해와 협력 관계로 발전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6월 16일 민족 분단의 상처 치유를 위하여
 6월 17일 남과 북의 참된 용서를 위하여
 6월 18일 남과 북의 진정한 화해를 위하여
 6월 19일 갈라진 민족의 일치를 위하여
 6월 20일 북한 동포를 위하여
 6월 21일 북한 교회를 위하여
 6월 22일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6월 23일 평화 통일을 위하여
 6월 24일 사랑의 완성을 위하여


□ 한편 22일(금) 열리는 심포지엄은 새터민의 수가 1만 명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새터민과 함께 하는 한국 천주교회’ 라는 주제로 국내에 정착한 새터민 실태와 타종교의 새터민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천주교와 관련된 새터민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새터민과 함께 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방향을 찾기 위해 개최된다.


□ 심포지엄은 여상기 씨(민족화해위원회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한정관 신부(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주제발표 1 새터민의 전반적인 실태 및 타종교의 지원 사례
           임을출 박사(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민족화해위원회 전문위원)
 주제발표 2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새터민 지원 사례
           오용호 신부(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주제발표 3 한국 천주교회 새터민 지원 현황과 대안
           임순희 박사(통일연구원, 민족화해위원회 전문위원)
 지정토론  새터민(김병욱 / 주영희 / 정현무)
 질의응답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란


민족화해위원회는 분단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북한 교회의 재흥과 북한 동포의 복음화를 위한 사목적 역량을 갖추는 교회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2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 북한 선교부로 출범하였다.
이 기구는 1984년 200주년 기념 사업위원회가 해체되면서 주교회의 직속기구로 편입이 되었고, 1985년 북한선교위윈회로, 1999년 민족화해위원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대북 지원 사업과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지원 사업, 북한 난민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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