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성 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을 시작하면서 제단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다. 파스카 삼일 전례를 모두 주례한 교황은 8일 부활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이 질병과 폭력과 재난에 시달리는 세상에 희망을 불러일으키기를 기원했다.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