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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주교회의 교육위, 올해 첫 교육주간 제정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6-05-19 조회수 : 5649
http://www.diocc.or.kr/bbs/board.php?bo_table=ju_10&wr_id=7
 

 

















주교회의 교육위 교육주간에 가톨릭정신 세우자


청소년주일 앞주간에 올해 첫 제정
학술행사·교육자 정보 공유의 장으로

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3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평화빌딩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주간(5월 22∼28일)을 명실상부한 가톨릭 정신과 가치를 세워나갈 수 있는 장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교회가 지난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청소년주일(5월 마지막 주일)과 그 앞 주간을 교육주간으로 제정함에 따른 것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사회와 교회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뤄내고 다양한 계층의 신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가톨릭적 가치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위원회는 우선 ‘교육주간’의 취지와 내용을 신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가톨릭 교육과 관련된 현안과 신자들의 실천 방안 등을 담은 자료를 내 교육 및 강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 자료에는 가톨릭 교육의 개념과 목적, 가톨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교육 관련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교육위는 또한 교육주간의 배경과 목적 등을 담은 공지문을 제작, 각 교구 주보를 통해 알리는 한편 포스터를 전국 각 본당에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교육위는 교육주간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주간의 의미를 살려나갈 수 있는 학술 행사와 가톨릭 교육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총무 한승주 신부는 “교육주간은 가톨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영적 성장을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참된 스승이신 주님의 가르침을 확인하는 장”이라며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한발 더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자들부터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가톨릭신문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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