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구)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관 옆 건물에 재단법인 착한목자수녀회가 운영하는 강원이주여성상담소가

전국에서 8번째로 개소하여 소장(탁운순)을 포함해 7명으로 중국,베트남 출신의 상담원이 상주하여 통번역 상담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는  여성가족부 지정, 피해자 인권보호기관으로 이주여성과 동반가족의 폭력 노출 시 위기상황 대처와 2차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전문상담, 의료, 법률구조사업, 긴급보호시설 연계, 통번역상담, 다국어 통번역지원단 운영 등)를 지원합니다.

 5월12일(수) 14시 상담소 입구에서  강원도, 춘천시, 시도의원,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강원도교육청,  천주교 춘천교구, 

 운영법인 착한목자수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모시고 개소식이 진행됩니다. 

 (본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사후 방역과 거리두기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이주여성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