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2일.토) 오전에 인제 남면에서 군종교구 과훈단성당 축성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신남지역에서의 행사인지라 기쁜 마음으로 행사촬영차 다녀 왔습니다.
오늘 축성식 미사는 군종교구장인 유수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고,
새로이 원주교구장으로 임명되신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도 오셨더군요.
미사시간내내 성당에 울려퍼진 앗숨성가대의 아름다운 소리에 푹 빠진 탓에
제대로 촬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축성식의 주요 장면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