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양양본당 주임신부로 고결한 성직자의 삶을 실천했던 (故) 이광재 디모테오 신부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가 9일 오전 11시 양양성당에서 봉헌된다. 일제시대와 6·25전쟁, 그리고 남북 분단 시기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고결한 성직자로서의 삶을 살다간 고(故) 이광재 디모테오 신부. `제2박해 시대'로 불리는 1930~1950년대, 신앙을 바탕으로 한 고결한 성직자로서의 삶을 살다간 이 신부를 기리는 뜻깊은 미사로 진행된다. 2009-6-3 김상태기자 stkim@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