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ow & Here 전시회’ 중 강구옥-5월 |
![]() |
Now & Here 전시회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그룹 Now & Here의 전시회가 열린다. Now & Here는 신앙을 예술로 승화하는 삶을 위해 2003년 결성한 단체로, 정기적인 만남과 함께 그 결과물을 격년으로 전시하고 있다. 10회를 맞는 올해 전시에서는 김영수(스콜라스티카, 서초1동본당), 강구옥(제르트루다, 삼성동본당), 신인덕(엘리사벳, 압구정본당), 나광숙(프란체스카, 벌말본당), 김경옥 작가가 오일파스텔화, 판화, 콜라주 등 약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월호 8주기 손글씨 전시회
제2ㆍ3전시실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월호 8주기를 기억하기 위한 손글씨 전시회 ‘그날을 쓰다’가 개최된다. 4ㆍ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세월호 유족 등을 인터뷰해 구술 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100권을 출간했으며, 이번 전시는 세종손글씨연구소 회원 등 55명의 작가가 이 100권의 책을 읽고 붓으로 쓴 100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4월 1일 안산을 시작으로 대전, 세종, 옥천, 부산, 사천에서 전시를 완료했고, 서울에 이어 춘천, 광주, 김해 등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하정 기자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27795&path=20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