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희망 안에서' 살아가는 천주교 춘천교구

춘천교구 사이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조회 수 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쟁의 아픔 치유한 ‘성 골롬반의원’ 기린다

시, 죽림동성당에 기념비 건립

1962년 설립후 50여년 진료

추위 속 수녀 의사 헌신 기억


죽림동 성당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죽림동성당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춘천에 터를 잡고 가난으로 고통받던 시민들을 보듬었던 ‘푸른 눈’ 수녀 의사들을 기억하는 기념비가 세워진다.춘천시는 5000만원을 투입해 죽림동성당 주차장 입구에 ‘성 골롬반의원 기념비’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수차례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으며 시는 올해 안으로 성 골롬반의원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성 골롬반의원은 한국전쟁 직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던 춘천시민들에게 의술뿐만 아니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불어넣은 곳이다.1955년 천주교 춘천교구장인 구 토마스(Tomas F.Quinlan) 주교의 요청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춘천에 파견된 것이 시작이다.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가 펴낸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나 같은 일을 합니다’에는 “한국전쟁 여파로 강원도 지역은 빈곤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며 “수녀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추위”라고 나와있다.

1962년 약사리 언덕에 터를 잡은 성 골롬반의원은 2011년 11월 폐업할 때까지 50여 년 간 환자들을 돌봤다.무의촌진료,당시에는 생소했던 가족계획,호스피스 역시 성 골롬반의원에서 시작됐다.초창기부터 폐업할 때까지 이곳에서 근무했던 박영직(79)씨는 “도립병원이 있기는 했지만 성 골롬반의원은 그 당시 꽤 큰 의원으로 강원도 뿐만 아니라 부산,서울에서도 환자들이 밀려들었다”며 “볏짚을 쌓아 그 위에 환자를 싣고 오거나 1등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전날부터 대기하던 일도 부지기수”라고 했다.이어 “추운 겨울 환자 집까지 찾아가 진료를 하던 수녀님들의 헌신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성 골롬반의원은 약사리 언덕이 갖고 있는 자원”이라며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원문 링크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4670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972 가톨릭평화신문 “‘사랑으로 하나 되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2021.01.11 92
1971 도민일보 “교구 출신 첫 교구장 주교 탄생 하느님의 깊은 섭리” 2021.01.07 231
1970 강원일보 “이웃 이해하고 형제 사랑하며 하느님의 참된 평화 이뤄내자” 2021.01.07 96
1969 평화방송cpbc 새 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 착좌 "회개하고 감사 하자" 2021.01.07 139
1968 도민일보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 서품·착좌식 오늘 거행 2021.01.06 165
1967 가톨릭신문 제7대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퇴임 감사미사 봉헌 2021.01.06 61
1966 도민일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끊임없이 던진 도전장 2021.01.05 97
1965 강원일보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 서품·착좌식 2021.01.05 196
1964 가톨릭신문 춘천교구장 퇴임한 김운회 주교 2021.01.05 95
1963 기타 [동해] 드라이브 스루로 세계평화 기원 미사 올린 묵호성당 2021.01.05 115
1962 평화방송cpbc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퇴임 감사미사 2020.12.30 177
1961 강원일보 “종교간 화합 힘쓰고 지역민 보살핀 사제·교구민의 아버지” 2020.12.29 139
1960 도민일보 “그동안 받은 사랑 기도하며 갚아야 할 시간” 2020.12.29 82
1959 도민일보 도내 대부분 성탄절 예배·미사 비대면 진행 2020.12.29 59
1958 도민일보 오늘 김운회 춘천교구장 은퇴 미사 2020.12.29 82
1957 강원일보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감사미사 2020.12.29 49
1956 가톨릭평화신문 “참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빛이 되길” 2020.12.23 160
1955 가톨릭신문 전국 교구장, 성탄 메시지 발표 2020.12.23 141
1954 강원일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합니다” 2020.12.22 203
1953 도민일보 “퇴임은 중요치 않아, 목자는 양 떼 속에 함께 있어야” 2020.12.21 207
1952 가톨릭평화신문 춘천교구 새 사제 1명 탄생, 주님 따르는 목자 되길 2020.12.17 219
1951 가톨릭평화신문 교구장 10여 년 “행복했고 감사합니다” 2020.12.17 286
1950 가톨릭신문 춘천교구장 퇴임하는 김운회 주교 2020.12.17 148
1949 도민일보 천주교 홍천 성산성당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0.12.16 151
1948 강원일보 “사형제도 위헌 결정 촉구” 2020.12.11 99
1947 강원일보 천주교 춘천·원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2020.12.09 223
1946 도민일보 천주교 춘천교구 사제서품식 2020.12.09 172
1945 강원일보 천주교 춘천교구의 의지 '하나됨·평화' 2020.12.08 188
1944 도민일보 천주교 춘천교구 김주영 교구장 사목 표어·문장 발표 2020.12.08 168
1943 강원일보 한국 첫 천주교 사제의 거룩한 희생 기리다 2020.12.03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73 Next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