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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와 언론


춘천교구 장성준 신부, ‘피지’로 출국

교구 첫 ‘골롬반회 지원사제’ 파견
 양측 활발한 교류 계기 마련
“현지인에 따뜻한 사람 될 것”





발행일2017-10-15 [제3065호, 21면]

9월 25일 골롬반회 선교센터에서 지원사제로 파견되는 장성준 신부가 김종근 신부를 비롯한 미사 참례자들로부터 안수를 받고 있다.




장성준 신부가 춘천교구에서는 처음으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한국지부(이하 골롬반회) 지원사제로 파견됐다.

장 신부는 지원사제 준비 과정을 포함해 9개월여간 골롬반회 공동생활과 해외선교 교육을 거치고 10월 12일 남태평양 피지로 출국했다. 특히 춘천교구와 골롬반회는 장 신부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류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골롬반회는 9월 25일 서울 동소문로 골롬반회 선교센터에서 지부장 김종근 신부 주례로 지원사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장 신부는 파견미사 인사말을 통해 “이곳 골롬반회에서 생활하며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좋고 도움 되는 건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면서 “저 역시 선교지에서 함께 할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상황은 다르겠지만 하느님의 사랑에 힘입어 그들처럼 살며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선교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춘천교구는 다음날인 26일 교구청 3층 성당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한국교회, 특히 우리 교구는 외국 선교사들로부터 많은 빚을 지고 성장한 교회”라면서 “이제는 그 신앙의 빚을 갚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하느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것처럼, 하느님의 사랑에 힘입어 선교지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골롬반회 지원사제’는 해외선교의 뜻을 가진 교구사제들이 일정 기간 골롬반회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선교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교구장 주교 혹은 수도회 장상의 승낙을 받은 사제서품 3년 이상, 40세 미만의 교구 및 수도회 사제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평균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6년 동안 선교지에 파견된다.

현재 지원사제로 파견된 이들은 장 신부를 포함해 춘천, 서울, 인천, 대전, 전주, 안동, 부산 등 7개 교구 총 10명이다. 이들은 현재 필리핀과 피지, 페루, 칠레 등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원본링크: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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