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신에 말씀을> 안내
찬미 예수님!
문화홍보국장 오대석(바오로) 신부입니다.
요즘 ‘코로나19’를 이겨내려고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가톨릭 교회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으나 못할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희망과 기쁨을 안고 살아갑니다.
요즘 대부분 본당이 미사를 중단한 상황입니다. 교우 여러분도 적잖은 어색함과 답답함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부님들은 개인 미사를 봉헌하고 계시고, 어떤 신부님들은 교우들을 위해 매일 강론이나 묵상글을 전해 주고 계십니다. 신부님들의 배려에 우리는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오늘부터 신부님들의 협조를 받아, 이 게시판에 강론을 비롯한 묵상글, 사진 등을 올리겠습니다. 신부님들이 각자의 소임지에서 봉헌하시는 매일의 미사를 함께 드릴 수는 없으나,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기 위한 신부님들의 글들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지내시고, 서로를 믿고 격려와 위로를 나누는 은총의 사순 시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어? 강론만 있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강론 외에도 ‘한 번 웃어보거나 가볍게 생각해 보자’는 취지의 사진이나 글도 있습니다. 자칫 무거운 분위기에 갇혀 있을 수도 있는 우리의 상황을 이해하시는 신부님들의 재치라 여기기에 여러분의 넓은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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