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천주교 춘천교구

스크린샷 2018-11-26 오후 1.32.23.png


main201811-2.jpg


main201811-3.jpg


스크린샷 2018-11-26 오후 2.21.56.png


< 소감문 >



사제품 - 김병운 야고보 신부

  찬미 예수님.
  부족한 저에게 사제직을 허락해주신 하느님과 저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저를 드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저를 온전히 바치겠다는 첫 마음은 금방 잊어버리고 저 자신을 위해서 살았던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몇 번의 위기와 어려움도 있었는데 하느님께서는 그 시간을 통해서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당신을 따르기에 더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시켜주셨습니다. 비록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함께 하시며 올바를 길로 이끌어주신 하느님께서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을 믿기에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어 그분의 부르심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느님의 사랑을 느꼈을 때 참된 행복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사제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저만의 노력으로는 힘들 것 입니다. 그렇기에 제 서품 성구인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5,4)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혼자서는 깊은 데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고기를 잡을 수도 없지만 예수님을 저의 배에 모시어 함께 할 때 모든 것이 가능함을 기억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제품 - 손웅락 요셉 부제 

 서품공시가 게시판에 붙고, 서품 전 피정이 시작되고, 그렇게 저에게도 부제품이 다가왔습니다. 먼저 다녔던 신학교에서 나왔던 것, 저를 받아주신 춘천교구로 오게 된 것,  여러 가지 일들이 눈앞을 스쳐지나갑니다. 더 시간과 과정을 거쳐 부제가 된 만큼 남들보다 더 기도하고 노력하며 사제의 길을 걷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고향이 되어주신 초당성당 신자분들과 부제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신부님들과 그동안 돌봐주시고 쓴 소리 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지면을 빌어서나마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부제품 - 송준호 요한 부제 

  부족함 많은 제가 부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저를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며 지금까지 길러주신 교구 공동체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제직을 수행하며 교회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순명하며, 제게 맡겨질 모든 소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특별히 부제품 때 주교님께서 훈시로 해 주시는 말씀인 “부제는 제자들에게 봉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입니다.”라는 구절을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주셨고,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시며 당신의 양들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성직자가 되어 교회에 봉사하는 것은 제 의지, 제 뜻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저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는 것임을 느끼며 주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교회에 봉사하는 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