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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점자 성경 출판 기념식 이모저모


손끝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느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6. 9. 28.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정명조 주교, 이하 ‘주교회의’)가 우리나라의 25만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점자 성경을 출판한 것을 축하하는 행사가 28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서울 광진구 중곡동 소재)에서 열렸다.




점자 성경 출판 기념식: 권혁주 주교(가운데)와 시각장애인선교회 11개 교구 대표들


 


□ 기념식은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권혁주 주교를 비롯하여 전국 11개 교구의 12개 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회원과 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 미사와 기념식 그리고 축하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 출판 기념 미사에서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지도신부 김용태 신부는 “눈을 감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였을 때 불안해서 한 걸음 조차 내딛기가 어려웠다”고 회고하면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적은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으나, 한국 가톨릭 교회가 적극적으로 배려를 시작하였다는 데 대해 힘을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감회를 나타내었다.


□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는 점자 성경이 출판되기까지의 경과 보고를 하면서 “점자 성경 발행으로 시각장애인 신자들에게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 있는 25만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축하하였다.


□ 출판 기념 미사를 주례한 권혁주 주교는 기념사를 통해 “창조주 하느님이 사람을 창조할 때, 조금씩 부족하게 만든 것은 그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며 살아가라는 의미가 있다”며, “일반인들은 눈으로 성경을 읽는 반면, 시각장애인들은 손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느끼는 것이므로 몸소 체험한 보화를 일반인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 이에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강성령 회장은 답사에서 “손끝에서 읽혀지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장애인과 일반인의 구분이 없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또 “전국 성당에 점자 성경뿐만 아니라 점자 기도서와 점자 성가책도 비치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미사 전례를 비롯한 신앙 생활에 언제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이어서 진행된 점자 성경 기증식에서는 11개 교구 선교회 대표들에게 권혁주 주교가 직접 점자 성경을 건넸다.


□ 또한 점자 성경 출판에 공헌한 김호식 씨, 이인학 씨, 민혜경 씨가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공로패를 수상하였고, 신경아 씨, 신금순 씨, 배연희 씨는 자원봉사자로서 점자 성경 제본 업무를 도맡아 처리한 데 대해 시각장애인선교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시각장애인 김호식 씨는 점자 성경 편집위원장으로 1985년부터 서울과 부산 맹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각장애 학생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역시 시각장애인인 이인학 씨는 점자 성경 편집위원이면서 ‘한국 점자 통일안’ 연구위원으로 점자 표준화 마련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민혜경 씨는 하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팀장으로 점자 성경 출판 실무 책임을 맡았다. 2000년에 ?디지털 토킹북을 활용한 시각장애학생 교육정보와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한 바 있다.
□ 기념식 후, 시각장애인선교회 회원과 봉사자 그리고 관계자들은 간단한 축하연을 가졌다.




<사진 자료>




                                                         점자 성경 출판 기념 미사

                                 (왼쪽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 최원오 신부,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성서위원회 위원장 권혁주 주교, 한국가톨릭시각
                                  장애인선교협의회 지도신부 김용태 신부)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점자로 된 유인물을 손끝으로 읽으며, 점자 성경 출판 기념 미사에 참례하고 있다.







점자 성경 출판 기념 미사에서 성경을 낭독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회원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성가대 ‘에파타’










권혁주 주교가 시각장애인선교회 대표들에게 점자 성경 기증하고 있다.










                                          기념식 후, 축하연에서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주교회의 사무처장 배영호 신부, 하상장애인복지관 박정근 관장,  한국가톨릭시각
              장애인선교협의회 강성령 회장, 성서위원회 위원장 권혁주 주교,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
              협의회 박영복 부회장, 한국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협의회 지도신부 김용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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