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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본당 약사

남춘천지구 스무숲 성당

2016.02.17 17:44

문화홍보국 조회 수:1515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스무숲 성당

 

스무숲 성당은 2002914일 효자동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고 주보성인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이다. 스무숲성당이란 명칭은 이곳이 예전에는 스무나무(줄기에 지독한 가시가 있어 한번 찔리면 스무날을 앓아야 낫는다는 나무)가 숲을 이룰 정도로 많아스무숲이라 일컬어 왔던 곳에서 유래 되었다. 1994년 춘천교구장으로 착좌한 장익(張益, 십자가의 요한)주교는 작은 교회인 소공동체를 구성하여 활성화하는 것을 사목방침으로 삼았다. 이 시기 춘천 남부지역인 퇴계동과 석사동은 새롭게 택지가 조성되어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서 인구 밀집이 예상되었고 효자동 성당에는 스무숲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금호와 한주 아파트의 신자가 많아져 분가가 불가피함에 따라 2002914414세대 1174명의 신자를 분리시키며 스무숲 성당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관할 공소로는 실레마을 공소가 있고 2010년 춘천교구장에서 은퇴하신 장익 주교가 거주하면서 미사는 봉헌되고 있으나 공소 신자들 대부분은 스무숲 성당 미사에 참례하고 있다.

2002915일 스무숲 성당 설립미사는 장익 주교의 주례로 지역 사제들과 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막을 치고 노천미사로 봉헌되었고 금호타운상가의 지하를 성당으로 조성하여 921일부터 본당미사를 봉헌하였다. 성전 건립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본당의 제 모습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목방향 아래 소공동체 모임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 주일미사와 평일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수가 꾸준히 증가해 나갔다.

신자수의 증가로 지하성당은 비좁았고 언제 비워주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매입해놓은 부지에 먼저 교육관을 짓기로 결정한 후 20031213일 교육관을 완공하여 축복식을 하고 교육관 1층을 성당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성전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을 하고 설계를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전의 전체적인 형상은 돔형으로 영원과 우주를 상징하고 주보인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인이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살려 형상화하기도 했으며 모든 신자들이 전례의 중심공간인 제대를 같은 거리에서 바라보며 전례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건축을 해나가며 성모승천 대축일에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라는 성구를 대들보에 새겨 상량식을 하고 제대 중앙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일부를 모시면서 건축을 마무리했다. 성당 외부 성모상 앞쪽으로 다미아노의 십자가를 보도 블록으로 형상화하여 깔고 자연과 어우러진 마당을 가운데 두면서 기존의 교육관과 사제관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아름다운 새 성전을 완공하여 200731일 장익 주교의 주례로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스무숲 성당은 주보성인인 성 프란치스코를 닮아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하며 가난의 영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관할 구역의 사회복지 시설에 복음과 사랑과 자비를 나누며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당 내 성 미술품 소개

본당에는 감상할 수 있는 여러 아름다운 성 미술품들이 있다.

1. 대성전... 중앙십자가 최봉자 (레지나 수녀)

제대, 독경대, 감실, 세례대, 성수대 김형주(이멜다)

전례의자(사제/복사석), 주수대, 대성당출입문, 유리화

김겸순(마리테레시타 수녀)

십자가의 길, 프란치스코 성인화 권녕숙 (리디아)

성전 지붕십자가 김형주(이멜다)

2. 정원... 성모자상 최봉자 (레지나 수녀)

3. 성체조배실... 십자가, 감실, 제대 김형주(이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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