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루카 봉평 성당
봉평 성당은 2014년 9월 5일 진부본당 관할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 설립되었으며 설립당시 주보는 ‘복자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였으나. 2015년 11월 5일부로 ‘성 루카’로 변경되었다.
봉평 성당은 1961년 대화본당(현재 원주교구) 소속 봉평 공소로 설립되었으며 1968년 9월 10일 진부 본당이 설립되면서 이관되었다. 1969년 현재의 부지(평창군 봉평면 기풍 4길 27-8)를 매입하여 1973년에 10월 30일 경당을 완공하고 박 토마스 주교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그동안 진부 본당 관할 공소로 지내오면서 본당 승격을 지향하며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하며 10여년 전부터는 베네딕토회 수녀가 파견되어 공소 살림을 꾸려나왔다. 본당으로 승격을 바라던 신자들의 염원으로 2014년 본당으로 승격하였으나 아직 본당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사항들이 미비하고 100여명의 신자들이 주일미사를 드리기에 성당도 협소하여 불편함이 크지만 사제와 신자들이 함께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