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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정부·춘천교구장 신년메시지

by 문화홍보국 posted Jan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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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정부·춘천교구장 신년메시지

희년 맞아 사랑과 자비 실천하는 신앙인 되자
발행일 : 2016-01-01 [제297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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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수정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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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헌 주교
 ▲ 김운회 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의정부교구 이기헌 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주교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더 나은 희망이 주어져,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다가갑니다’(히브 7,19)라는 주제의 메시지에서 염 추기경은 ‘병인박해 150주년’에 대해 강조했다. “많은 우리 신앙선조들이 하느님 자비와 사랑을 체험하고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했다”고 말한 염 추기경은 “순교자들은 온전히 하느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고 전했다.

염 추기경은 “우리 신앙인들이 솔선수범해 믿음을 지니고 서로 일치하며 사랑과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특별히 서울대교구가 시행하고 있는 ‘내 마음의 북녘본당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헌 주교도 신년메시지를 통해 “직장을 잃고 힘들게 지내는 가장들과 취직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찾아오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특히 올해에는 자비의 희년을 맞아 적대감을 갖는 사람들이 되지 말 것, 관용을 갖고 용서하는 사람들이 될 것, 자선을 실천할 것, 북한 형제들을 위한 기억을 잊지 말 것 등을 독려했다. 이 주교는 “지난해 계속했던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도는 민족 화해와 평화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운회 주교는 “자비로운 신앙인은 우리 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조차도 그리스도로 여기며 섬긴다”면서 “올 한해 우리 이웃들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비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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