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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순교자’로부터 선조들의 신앙 되새긴다

2021.02.23.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28일 시복시성 기원 미사
내달 1일 배론성지 묘소 참배

▲ 오는 28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미사가 도내 성당 곳곳에서 열린다.사진은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 있는 최양업 신부의 동상.
▲ 오는 28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미사가 도내 성당 곳곳에서 열린다.사진은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 있는 최양업 신부의 동상.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이자 최초의 천주교 신학생인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코로나19로 종교활동이 축소된 가운데 도내 천주교 신자들은 조선에서 천주교 전파를 위해 노력한 최양업 신부의 삶을 기리며 묵상할 예정이다.올해는 최양업 신부의 선종 1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는 오는 28일 교구의 모든 본당에서 ‘시복시성(諡福諡聖)’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시복시성이란 가톨릭에서 순교를 했거나 덕행이 뛰어났던 사람들을 죽은 후에 성인으로 추대하는 것을 뜻한다.특히 최양업 신부 묘소가 있는 원주교구는 내달 1일 충북 배론성지에서 조규만 교구장의 주례로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현양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최양업 신부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조규만 교구장은 지난 20일부터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9일 기도’에 들어갔다.

원주교구는 횡성 풍수원성당에서 충북 배론성지까지 이르는 도보성지 순례길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교구에서 지정한 순례지는 배론성지,원주 원동주교좌성당·성내동성당·용소막성당·흥업성당,횡성 풍수원성당·안흥성당,정선 고한성당·아우라지성당,태백 황지성당 등이다.

▲ 최양업 신부의 초상화
▲ 최양업 신부의 초상화

천주교 원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장승기)도 최근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최양업 신부를 기리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평협은 선조들의 교리서인 천주교 요리문답의 필사 및 암송 운동을 추진,오는 9월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10월 23일 성지 배론에서 전시회와 암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교구 내 공소 도보순례 행사도 열 계획이며 최양업 신부의 편지 모음집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의 감상문 공모전은 내달 1일부터 선종 160주기 기념일인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조규만 원주교구장이 올해 사목지침을 ‘자선의 해’로 삼은 만큼 ‘배고픈 예수님께 한 끼 식사 대접하기’라는 제목으로 자선 챌린지 행사도 연다.장승기 회장은 “과거 힘든 환경에서도 선조들이 신앙을 지켜온 것처럼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개별적으로 신앙생활을 지켜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에 있는 최양업 신부 묘소.
▲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에 있는 최양업 신부 묘소.

춘천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도 성경 필사·통독·묵상 운동을 진행,코로나19로 미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821년 3월 1일 태어난 최양업 신부는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에 이은 두번째 사제다.김대건 신부는 ‘피의 순교자’로,신자들을 위해 전국을 다닌 최양업 신부는 ‘땀의 순교자’로 불린다.최 신부는 마카오 유학 후 전국 공동체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으며 한문 기도서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등 활동하다 1861년 장티푸스로 선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신부’ 가경자(공경할 만한 사람)로 선포했다.영웅적인 성덕이나 순교 사실이 인정될 때 교황청 시성성이 주는 존칭이다.교황청은 최양업 신부의 복자(福者) 선언을 위한 기적 심사도 진행중이다. 김진형


강원도민일보 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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