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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출신 첫 교구장 주교 탄생 하느님의 깊은 섭리”

by 문화홍보국 posted Jan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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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출신 첫 교구장 주교 탄생 하느님의 깊은 섭리”

2021.01.07


■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 서품·착좌식
프란치스코 교황 임명장 전달
포탄 제작 ‘평화의 종’ 봉헌 눈길
김 주교 “서로 의지하며 나아가길”

▲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의 주교 서품 및 착좌식이 6익 춘천 죽림동성당에서 열렸다.

▲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의 주교 서품 및 착좌식이 6일 춘천 죽림동성당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김주영 시몬 주교가 천주교 춘천교구 제8대 교구장으로 새로 착좌했다.6일 춘천 주교좌 죽림동 성당에서 김주영 주교의 주교 서품식과 교구장 착좌 미사가 거행됐다.

염수정 추기경,이용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전임 교구장 김운회 주교 등을 비롯해 교구 사제들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된 이날 미사는 알프레드 슈에레브 주한 교황청대사 대주교,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조환길 대구대교구 대주교,조규만 원주교구장,유흥식 대전교구장 등 천주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부 주교 서품식과 착좌식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명장이 전달됐으며 김운회 주교의 강론·서품 청원,성인 호칭 기도,주교 서품 기도,주교 표지 수여,교령 청원 및 선포,목장 전달,주교좌 착좌,교구 사제 순명 서약 등으로 봉헌됐다.

2부 축하식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이용훈 주교,임용순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의 축사와 김주영 교구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날 예식에 참석한 새터민·다문화 가정·이주 노동자 대표들은 한국전쟁 전쟁 당시의 포탄을 녹여만든 ‘평화의 종’을 빵·포도주와 함께 예물로 봉헌해 눈길을 끌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축사에서 “첫 교구 출신 교구장 주교가 탄생한 것은 하느님의 깊은 섭리이자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춘천교구가 나아갈 길은 하느님 안에 하나되고,그리스도의 평화를 곳곳에 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슈에레브 대사는 “춘천교구의 교회 공동체는 훌륭하신 전임 주교님들에 의해 이뤄진 수많은 노력과 수고의 도움을 받아,새 주교님의 인도 아래 그들의 영적 여정을 굳건히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시몬 주교는 답사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긴 여정의 첫 걸음을 떼려고 한다”며 “늘 기도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신앙공동체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의지하며 나아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수 춘천시장도 이날 별도 축전을 보내 “주교님께서는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특별한 애정을 보이시며 사랑을 실천하시고,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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