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천주교 춘천교구

교회 소식

‘손 안의 성당’ 앱으로 본당 상황 한눈에 보세요

대전교구 천안 불당동본당, 비대면 사목으로 모바일 앱 개발

2020.09.20 발행

▲ 대전교구 천안 불당동본당 모바일 앱 ‘손 안의 성당’ 첫 화면.




대전교구 천안 불당동본당(주임 맹상학 신부)이 코로나19 사태로 공동체 미사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신자들을 돕기 위해 모바일 앱 ‘손 안의 성당’을 개발해 적극적인 비대면 사목에 나섰다.

본당 앱 ‘손 안의 성당’은 본당 운영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성당의 주요 행사 일정이나 공지사항을 알림 기능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본당 신부의 주일 미사 강론도 매주 업로드하고, 대전가톨릭평화방송 평일 미사 강론도 앱에 연동시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미사 강론을 음성 파일로 올리게 된 것은 영상 파일보다 음성 파일이 훨씬 더 집중도가 높다는 신자들의 반응에 따른 것이다.

본당 특강이나 성경 강의도 실시간으로, 혹은 녹화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하게 함으로써 신자들의 영성적 갈증을 덜어줬다. 또한, 매일 미사나 시간전례 내용은 가톨릭인터넷굿뉴스(http://www.catholic.or.kr/)를 앱에 연결시켜 전하고 있다. 아울러 본당을 비신자들에게 소개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 앱에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개별 교무금 납입 현황이나 본당 사목회 분과별 모임과 활동 내용 공유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불당동본당의 모바일 앱은 기존 서울대교구나 수원교구에 개설된 모바일 앱을 참조해 보다 간편화하고, 본당 공동체 신자들의 영성적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한 콘텐츠 업로드에 중점을 둬 개발했다.

맹상학 신부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힘든 상황에서 교회가 교회다워지기 위해서는 창의적 사목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2년 전 불당동본당에 부임하며 기획했다가 포기했던 본당 앱 개발을 다시 시작해 7∼8개월 만에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당공동체와 나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앱을 만들고 나니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새신자분과나 생태환경분과, 사회복지분과 등 본당 분과들도 창의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오세택 기자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87446&path=2020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모]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주제 공모 문화홍보팀 2020.06.03 289
1253 [더 쉬운 믿을교리 해설-아는 만큼 보인다] 87. 왕직 문화홍보국 2020.09.18 27
1252 [생활 속 영성 이야기] (37) 사랑 받는 죄인 문화홍보국 2020.09.18 15
1251 평화씨네 | 영화 「보테로」···서빈 미카엘라 문화홍보국 2020.09.18 3
1250 '노숙자의 벗' 이탈리아 사제, 아프리카계 노숙자 흉기에 숨져(종합) 문화홍보국 2020.09.17 39
1249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현대판 마귀론 문화홍보국 2020.09.17 32
» ‘손 안의 성당’ 앱으로 본당 상황 한눈에 보세요 문화홍보국 2020.09.17 32
1247 9월 20일, 한국 103위 순교 성인 기린다 문화홍보국 2020.09.17 14
1246 2020 창조시기 기도문 문화홍보국 2020.09.17 9
1245 수도자의 재난지원금 사용 설명서 문화홍보국 2020.09.16 43
1244 서울 청담동본당, 신부님과 함께하는 비대면 태교모임… 부모 신앙교육도 함께 진행 문화홍보국 2020.09.16 51
1243 한국평협, 낙태죄 관련 성명 문화홍보국 2020.09.16 14
1242 교황 “형평성 없는 생태론은 없습니다. 생태계 파괴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문화홍보국 2020.09.16 13
1241 추석 먹거리, 우리농에서 마련하세요! 문화홍보국 2020.09.16 14
1240 가톨릭은 이단인가요?|낸시랭의 신학펀치 32회 문화홍보국 2020.09.15 26
1239 클래식 거장들이 남양성모성지를 찾은 이유는? 문화홍보국 2020.09.15 16
1238 교황, 새 회칙 10월 3일 서명···팬데믹 진단한다 문화홍보국 2020.09.15 13
1237 [사제의 눈] 의사는 히포크라테스가 아니다 | 최용진 레미지오 신부 | 앵커 브리핑 | 주간가톨릭뉴스 문화홍보국 2020.09.15 10
1236 “용서와 자비는 평화에 새겨진 삶의 양식입니다” 문화홍보국 2020.09.15 15
1235 교황 “유럽에 요구되는 이주민 문제, 나눔의 응답이 필요합니다” 문화홍보국 2020.09.14 21
1234 '분노조절장애'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비결은요 문화홍보국 2020.09.14 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