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열 감지기 설치…소모임·기도회 취소…인터넷 예배도

by 문화홍보국 posted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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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감지기 설치…소모임·기도회 취소…인터넷 예배도

종교계 비상




 

2020-2-24 (월) 20면



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며 도내 종교계도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춘천중앙교회는 당분간 주일·수요 예배는 평소처럼 진행하되 수시로 이뤄지던 소모임과 부서별 기도회, 수련회, 세미나 등을 모두 취소했다. 또 열감지기를 설치해 선제 예방에 나서고 있다.

속초감리교회는 다음달 7일까지 주일 오전·오후 예배를 진행하지만 평일 예배는 인터넷 영상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교회 출입이 가능하다.

강릉중앙감리교회 역시 주일 낮 예배(1~3부)는 교회에서 진행하지만 평일 예배의 경우 신도들이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가족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을 위한 공동식사는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원주중부교회도 평일 저녁, 새벽 예배는 모두 인터넷 영상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일 낮 예배(1~3부)는 평소와 같이 교회에서 갖기로 결정했지만, 신체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인사도 목례로만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지침을 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는 지난 21일 교구 사제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다음달 1일 개최되는 레지아 월례회를 연기하는 등 3월에 예정된 각종 행사를 연기·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도 다음 달 25일에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 봉헌식을 5월로 연기했다. 3월에 계획된 대부분의 행사는 취소했다.

춘천·원주교구 모두 미사는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노약자의 참석 자제와 함께 집에서의 묵주기도, 성경봉독 등을 권고하고 있다.




이무헌·김대호·이현정기자



원본링크: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2002230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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