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전통 기법에 서양화 기술 접목 이콘 전시회

by 문화홍보국 posted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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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기법에 서양화 기술 접목 이콘 전시회
 
 
전선미 화가 오늘 송암아트리움
 
 
 
 
2016-11-9 (수) 22면 -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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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관쓰신예수,피에타.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왼쪽부터)

춘천 출신의 전선미(루시아) 화가가 첫 이콘 전시회를 갖는다.

이콘(icon)은 성화(聖畵)를 의미하며 그리스도나 성모상이 그려진 성스러운 원상(原象)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나 마리아, 성인과 순교자 등과 성경, 교리의 내용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지칭한다.

`영혼의 노래'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는 9일 춘천 송암아트리움에서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전통적인 에그템페라 기법의 이콘과 아크릴을 사용한 서양화 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느낌의 작품 30여점이며 `구세주 예수'를 비롯해 `성가정' `십자가 예수' `자비의 성모' `전능자 예수' `피에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에그템페라 기법의 이콘뿐만 아니라 아크릴을 사용한 서양화 기술 접목으로 현대적인 느낌의 작품도 선보인다.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올바로 신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그림으로 성서와 교리의 내용을 묘사하기도 했다.

전 작가는 “이콘은 원작을 모사하는 부분도 있지만 교회의 고유한 정신을 이어가며 작가 개인의 기도를 그 안에 녹여낸,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 기도의 사다리”라고 했다. 천주교 춘천교구 죽림동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강원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그룹전 및 회원전에 참여했다. 전시 오프닝은 9일 오후 4시.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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