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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파트리치오 신부와 심능석 순교자 현양

by 문화홍보국 posted Jun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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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파트리치오 신부와 심능석 순교자 현양

 

제1회 춘천교구 영동지구 순교자현양대회 열고 순교신심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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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회 주교(제대 가운데)와 사제단이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춘천교구 영동지구가 12일 강원 강릉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제1회 순교자현양대회를 개최했다.

영동지구 순교자로는 묵호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 6·25 때 순교한 라 파트리치오(성골롬반외방선교회, 1915~1950) 신부와 강릉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1868년 순교한 심능석 스테파노가 있다.

영동지구 12개 본당 신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신앙인의 참모습은 양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이라며 “오늘 현양 대회를 통해 신앙 선조들의 굳은 신앙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자”고 당부했다.

1940년 사제품을 받은 라 파트리치오 신부는 1948년 한국에 파견돼 1949년 묵호본당 주임으로 부임했다. 6·25 전쟁 발발 후 ‘피난하시라’는 신자들의 간청을 마다하고 성당을 지키다가 공산군에 체포돼 1950년 8월 20일 순교했다.

순교자 심능석 스테파노는 「치명일기」(1895년)에 “본디 강릉의 굴아위에 살더니 무진(1868년) 5월에 경포(서울에서 온 포졸)에게 잡혀 지금 풍수원에 사는 최바오로와 함께 갇혔다가 치명하니 나이는 29세 된 줄은 알되, 그 치묘(治墓)한 곳은 모르노라”고 기록돼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원본링크: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40609&path=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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