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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 열려

by 문화홍보국(언론/홍보)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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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 열려




















[앵커] 올해로 93주년을 맞은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오늘(9일) 오전 강원도 횡성군 풍수원성당 일대에서 거행됐습니다. 

특히 올해 현양대회는 지난달 원주교구장에 착좌한 조규만 주교가 처음으로 주례했습니다. 

이 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체 행렬이 시작되자 화동들이 장미꽃잎을 뿌리며 성체가 가는 길을 꽃길로 만듭니다.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성체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리자, 신자들은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합니다. 

춘천교구와 원주교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성체현양대회 미사에는 원주와 춘천교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2500여 명이 함께해 성체의 은총을 나누고 예수님을 닮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나누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현양대회는 지난달 25일 착좌한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가 주례했습니다. 

조규만 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은 인간의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약속해주시기 위해 빵인 성체로 우리에게 오셨다"면서 자신을 내어주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규만 주교 / 원주교구장> (222_8397 19:56~) 
"성체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당신자신을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벗을 위핳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람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체는 우리를 위해 가장 큰 사랑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 

미사 중에는 춘천과 원주 교구민들의 장기기증 서약서가 봉헌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해 성체현양대회 이후 지금까지 장기기증서약에 동참한 신자는 원주교구 19명, 춘천교구 54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장기기증을 약속한 두 교구 신자는 원주 1658명, 춘천교구 3391명 등으로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성당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 전단을 나눠주는 등 현장에서 장기기증 서약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미사 후에는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성체동산까지 오르는 성체행렬과 산상 성체강복이 이어졌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풍수원성당 안에서도 한차례 성체강복이 마련됐습니다. 

1920년 시작된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6ㆍ25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왔으며, 1996년부터 춘천교구와 원주교구가 함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PBC뉴스 이힘입니다. 

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6-06-09 18:20
원본링크: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39792&path=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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