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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화의 날… 전국 교구서 다채롭게 진행

by 문화홍보국(언론/홍보)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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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화의 날… 전국 교구서 다채롭게 진행

발행일2016-06-12 [제2998호, 6면]


교구 사제단이 염수정 추기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대교구 홍보국 제공


서울대교구 사제 성화의 날 행사가 6월 3일 명동주교좌성당에서 마련됐다. 오전 10시30분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인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600여 명의 교구 사제단이 참석했다.

사제의 직무와 생활에 대해 초점이 맞춰진 이날, 사제단은 박일 신부(동성고등학교장)의 ‘사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교령’ 주제 강의와 총대리 손희송 주교의 ‘사제의 직무와 생활 성찰’ 주제 강의를 통해 사제 직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사제단은 강의 후 개인 묵상 및 고해성사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염 추기경과 사제단 공동 집전의 미사 봉헌으로 사제성화의 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인사말과 강론을 통해 선교 중심의 교회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신학생 양성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각자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사제단을 격려했다.
<이주연 기자>

부산교구 사제들이 언양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 부산교구, 옛 교우촌 걸으며 순교영성 되새겨

부산교구 사제들은 올해 병인순교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3일 울산지역 공소들을 도보순례하며 순교영성과 사제성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산은 병인박해 당시 교우촌이 번창했던 곳으로, 피해도 심했던 지역이다. 사제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순례에서 250여 명의 교구 사제들은 옛 교우촌 터를 둘러보며 당시 상황을 묵상하고 기도를 바쳤다.

오전 10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마을회관을 출발한 사제들은 탑곡공소와 상선필공소, 하선필공소를 경유하는 약 7km 구간을 묵주기도를 바치며 걸었다. 각 공소에서는 공소방문예식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례지인 언양성당(주임 이상일 신부)에서는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병인박해 당시 울산지역에서 잡힌 순교자 가운데 허인백, 김종륜, 이양등은 2014년 시복된 바 있다. 
<우세민 기자>



‘성 골롬반 요양시설’을 찾은 오세호 신부(운교동본당 주임)가 어르신의 식사를 돕고 있다.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 춘천교구, 사회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 사제단은 6월 3일 사제성화의 날을 맞아, 하느님의 자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노력의 하나로 각 지구별로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제 성화의 날 자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사제단은 총 6개조로 나뉘어 ‘성 골롬반 요양 시설’(춘천지구), ‘밀알재활원’(남춘천지구), ‘안나노인요양원’(중부지구), ‘강릉시 장애인 복지관’(영동지구), ‘글라렛선교수도회 무료 급식소’(영북지구), ‘춘천시립 요양원’(교구청 및 특수사목) 등을 방문했다. 또 서부지구 사제단은 오는 6월 9일 포천 다문화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및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 대상 시설이나 기관은 각 지구 사제회의에서 자체적으로 의논, 선정했다. 
<박영호 기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원본링크: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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