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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생명·나눔' 정신 되새겨요

by 문화홍보국(언론/홍보) posted Ju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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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생명·나눔' 정신 되새겨요


2016-6-8 (수) 11면 - 허남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성체현양대회가 9일 횡성에서 열린다. 사진 위쪽은 풍수원성당 전경, 아래쪽은 지난해 성체현양대회 모습. 강원일보DB

풍수원성당서 춘천·원주교구 집전
내일 국내 최대 규모 성체현양대회


국내 최대 규모의 성체현양대회가 9일 횡성에서 열린다.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와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횡성 서원면에 있는 풍수원성당에서 제93차 성체현양대회를 개최한다. 

성체현양대회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천주교 성체 성사의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과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는 자리다.

1920년부터 성체와 성혈 대축일을 기해 풍수원성당에서 매년 열려 온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조규만 주교와 김운회 주교 등 춘천·원주교구 사제단이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성당 뒤편에 있는 십자가의 길에서 성모 동산까지 이동하는 성체 행렬과 성체 안에 있는 그리스도 은총을 찬미하는 산상 성체 강복 등이 펼쳐진다.

1905년 건축을 시작한 풍수원성당은 우리나라 네 번째 성당이자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으로 1907년 준공됐다. 

1982년 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됐으며 2003년 성당 주변이 문화관광지로 새롭게 단장되면서 연간 6만여명의 순례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다.

김승호 풍수원성당 주임신부는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1920년부터 열려 6·25전쟁 때 3년간을 제외하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유서 깊은 가톨릭 축제”라며 “예수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내어주신 몸과 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허남윤기자
원본링크: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6060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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